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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3.10.11 약 14.6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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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아무도 원치 않은 조우(遭遇), 그러나 그건 운명이었다!
어딘가에 매이는 것도 싫어하고, 누군가의 연인이 되고 싶지도 않은 그녀, 정혜유.
어느 날, 자신이 대상을 받은 전시회장에서 우연히 민신현과 조우하게 된다.
그러나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그에게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정복자’라고 말하고,
그와 다시는 만나지 않기를 원하지만, 운명은 두 사람을 자꾸만 엮어 준다.
결국, 그녀가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정혜유이자,
잊고 있었던 과거의 그녀임을 알게 된 신현은 그녀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정복자라고?”

“당신은 나한테 두 가지 실수를 했어.”

“두 가지 실수요?”

“하나는 당신이 정혜유라는 것을 속였다는 것,
또 하나는 바꿔 말한 이름이 정복자라는 거.”

“무슨 말이에요?”

“그 이름으로 인해 당신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거든.
날 바보로 만든 대가는 꼭 치르게 될 거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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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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