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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여름비가 내렸다

언제나 여름비가 내렸다

별흐노니

전체 이용가 동아

2020.10.30총 4권

  • 1권

    2020.10.30 약 12.2만자 3,000원

  • 2권

    2020.10.30 약 11.6만자 3,000원

  • 3권

    2020.10.30 약 11.6만자 3,000원

  • 완결 4권

    2020.10.30 약 11.3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첫사랑 #직진남 #다정남 #냉정남 #무심남 #존댓말남 #직진녀 #다정녀 #순정녀 #짝사랑 #원앤온리 #금욕남

교황의 후계자이자 가장 강력한 성력의 주인인
대신관, 하르테레스에게 첫눈에 반한 솔레니아.

“예하. 오늘은 목소리를 들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호수처럼 고요하고 푸른 눈을 사랑하게 된 그녀에게
오랜 침묵을 깨고 드디어 그의 대답이 도착했다.

“빛의 축복을 그대에게.”

그러나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무너지고,
솔은 하르테에게 상처를 받은 채 신전을 떠나게 된다.

그때 그녀는 몰랐다.

처음 들었던 한 마디. 그 후 그의 모든 말들이
푸른 고요의 파문이었다는 것을.

“……신을 버린 피가 더는 그대를 막아서지 않기를.”

아무도 모르는 시간.
비가 잦아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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