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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0.03.17 약 15.1만자 3,800원

  • 2권

    2020.03.17 약 15.2만자 3,800원

  • 3권

    2020.03.17 약 14.4만자 3,800원

  • 4권

    2020.03.17 약 15.3만자 3,800원

  • 완결 5권

    2020.03.17 약 17.5만자 3,8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믿었던 연인이 내 시녀와 바람났다.

사교계의 꽃이라 불리며 모두의 선망을 받는 후작 영애, 율리아 레이피어.
그녀에겐 10년째 함께하는 연인이 있었으니,
그 상대는 바로 뭐 하나 가진 것 없는 남작가의 사생아.

율리아는 그를 위해 온실 속 화초를 자처하며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내주지만…….

“율리아 그년은 얼굴이랑 가문 외에 볼 거라곤 없는 계집이야.”
“그래도 후작가의 유일한 여식이잖아요.”
“두고 보라지. 내가 그년의 가문으로 장가가기만 한다면
널 후작가의 안주인으로 만들어 줄 테니.”

그에게 율리아는 이용 가치 있는 도구에 불과했다.

모든 진실을 깨달은 율리아는 복수를 다짐하고
스스로를 감추던 삶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을 찾아가게 되는데…….

화려함에 가려진 진실,
온실 속에서 피어난 괴물의 이야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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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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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800원

전권 1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