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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5.07.10 약 21.3만자 7,200원

  • 2권

    2015.07.10 약 22.6만자 7,200원

  • 완결 3권

    2015.07.10 약 24.8만자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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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동양 판타지의 새 역사를 쓰다!
위기에 빠진 태화를 구하기 위해 시공을 넘나든 로맨스의 진수.
『태화』의 주인공 임수아는 언제나 이방인이었다.
언젠가부터 나기 시작한 머리의 뿔 때문에 애인은커녕 친구 하나 사귀지 못했던 그녀.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마을의 기이한 의식에 휘말려
이제껏 들어본 적 없는 이(異) 세계인 ‘태화’로 흘러가고 만다.
그곳은 ‘선녀와 나무꾼’, 아니 ‘천녀와 나무꾼’ 설화에 등장하는 천녀의 고향이었다.
낯설고 잔인하기만 한 이세계에서 다시금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을 느끼게 된 그녀에게 신휘라는 사내는 구원과도 같았다.
하지만 ‘구원’이라 생각했던 그와의 인연이 ‘악연’으로 얽혀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
태화’의 유일무이한 신수라 불리는 백화의 후예 수아, 그리고 빼앗긴
옥좌를 탈환해야 하는 신휘.
그런 수아와 신휘의 발자취를 담은『태화』는 웅장한 세계관,
심장을 간질이는 로맨스가 한데 섞인 동양 판타지 로맨스다.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했지만 전래동화에서 머문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설화, 그리고 다양한 민속학을 소설 안에 풀어내어
이세계임에도 불구하고 타당성과 당위성을 부여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태화』의 중심은 바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진한 러브 스토리다. 항상 이방인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던 그녀가 그를 만남으로서 세계의 중심이 되고,
그와 함께함으로서 더 이상 외롭지 않은,
‘자신’과 ‘사랑’을 찾아가는 그녀의 러브 스토리.
흔하지 않은, 두고두고 곱씹을 만한 로맨스 소설을 찾는다면 『태화』의 세계에 빠져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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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7,200원

전권 2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