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린 나는 에로 만화의 악역, 고다 아키오로 전생해 있었다. 고다 아키오는 원작 주인공의 애인인 시라토리 히마리를 빼앗고, 같은 반 학생과 연상의 여자까지 전부 빼앗아 버리는 최악의 악역이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니, 이 젊고 다부진 몸으로 다시 한번 청춘을 구가할 기회를 얻었다는 뜻이기도 했다. 그런데 해피 엔딩을 목표로 히로인들을 도와주던 어느 날, “혹시 흥분했어? ……처리하는 게 좋겠지?”라면서 주인공과 헤어진 히마리가 유혹을 해 오기 시작하는데?! “그러면 시작해 볼까, 아키오 군♡”, “상냥하게 해줘, 아키오♡” 만나는 히로인 모두가 내게 들이대면서 원작의 스토리가 커다란 변화를 맞이한다. 애정으로 가득한 이상적인 하렘 생활,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