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진실을 말할 수 없다면, 침묵을 선택하겠어요.
하지만 침묵조차 지킬 수 없다면… 난 죄를 지을 겁니다.”
5년 전, 대학 MT에서 벌어진 참혹한 집단 성폭행.
가해자는 모두 사회 상류층의 후계자들.
사건은 덮였고, 피해자 ‘유진희’는 세상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5년 뒤—
전신 성형과 신분 세탁을 마친 그녀는 ‘윤한나’가 되어 돌아온다.
복수는 철저하고 조용하게, 그리고 반드시 완성된다.
모두가 죽어간다.
독살, 질식, 익사, 약물…
경찰은 알아채지 못한 죽음의 패턴.
단 하나의 공통점은 ‘그날의 강남고 동문회’.
그리고, 그녀 곁을 지키는 단 한 사람.
그날 이후 줄곧 그녀를 기억하고 있었던 남자, 이정욱.
연민에서 시작된 감정은,
복수의 끝자락에서 사랑으로 번져간다.
로맨스 디스토피아 스릴러
복수극과 사랑, 침묵과 고백이 교차하는 정적의 미학.
“살아 있다는 것.
그건,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증거니까.”
#끝까지#복수#완전#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