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명이 그대를 버릴지라도(외전증보판) [단행본]

여명이 그대를 버릴지라도(외전증보판) [단행본]

홍레테

전체 이용가 디아망

2026.01.15총 5권

90일 대여30% 할인 (~1/29)

회차순 최신순

  • 1권

    2026.01.15 약 10.5만자 전체대여만

  • 2권

    2026.01.15 약 10.7만자 전체대여만

  • 3권

    2026.01.15 약 10.4만자 전체대여만

  • 4권

    2026.01.15 약 11.5만자 전체대여만

  • 완결 외전

    2026.01.15 약 4.1만자 전체대여만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본 도서는 2022년 기출간되었던 <여명이 그대를 버릴지라도>의 외전을 증보하고, 일부 서술 및 문장을 다듬어 재출간한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대혁명의 성공 이후 공화정이 들어선 레앙.

혁명군 간부 아나이스는 황족들을 전원 총살한 동지들을 규탄하며 남부로 내려간다.
제정복고세력과 혁명군의 내전이 한창인 남부의 바스부르.

고통 받는 민간인들을 치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아나이스는 죽은 것으로 되어있는 2황자 레오나르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

반쯤 열린 차가운 입술 새로 더운 숨만이 뒤섞였다. 애정행각이라기보다는 흡사 잃어버린 온기를 되찾으려는 애달픈 접촉에 가까운 입맞춤이었다.

레오나르는 아나이스의 감긴 눈꺼풀 새로 또르르 흘러내리는 눈물을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침대를 짚지 않은 손으로 그녀의 뺨과 목 사이를 부드럽게 감싸며 천천히 입술을 뗐다.

그제야 젖은 눈을 뜬 아나이스가 울음 같은 웃음을 터뜨렸다.

“전하는 유혹에 소질이 없으세요.”
“그래도 넘어와 주는구나. 역시 너는 너무 착해서 탈이야.”

이불 위로 흐트러진 은빛 머리칼을 정리하듯 매만지며 마주 웃은 레오나르가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보다 깊고 진한 입맞춤이 이어졌다.

제 몸을 영영 놓지 않을 것처럼 끌어안고서, 열린 입술 사이로 집요하고 간곡하게 파고드는 레오나르를 아나이스는 밀어내지 않았다.

[ 혁명가&의사 여주 / 황자&도망자 남주 / 가상시대물 / 재회물 / 첫사랑 / 혁명 그 이후의 이야기 ]

시대의 여명이 그대를 버릴지라도
삶은 결코 그대를 흘려보내지 않는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 등록

정가

소장

권당 1,000 ~ 3,400원

전권 1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