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공부하기 싫어서 울었던 열여섯, 지금은 연애하기 싫어서 울고 있는 스물여덟.”
‘찐친’ 하나쯤은 있잖아.
감정 기복 많던 10대의 끝, 그리고 현실감각 넘치는 20대의 오늘까지, 계속 함께였던 그 애. 권도완.
열여섯의 스키캠프와 스물여덟의 술자리 사이를 오가는 우리의 성장기, 그리고 그 사이에 놓인 말 못 한 마음들.
웃기고, 눈물 나고, 아프고, 따뜻한 이야기 하나.
우리는 지금도 ‘그 때’로 돌아가고 싶을지도 몰라.
<그 시절, 나도 울고 있던 너도 있었다>
열여섯, ‘김민주’는 공부가 너무너무 싫었다.
스물여덟, 그녀는 연애가 너무너무 지쳤다.
사춘기보다 더 사춘기 같은 20대 후반,
그 곁엔 언제나 권도완이 있었다.
잔소리 같지만 따뜻하고, 장난 같지만 진심인 위로로.
도완과 민주, 이 둘의 관계는 도대체 뭐일까?
스키캠프에서 시작된 엇갈리는 감정과
자취방 바닥에서 나누는 현실 토크.
우리도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이야기.
이토록 현실감 넘치고,
이토록 찡한 청춘 로맨스가 또 있을까?
지금, 그 시절로 돌아가는 이야기.
지금의 나를 위로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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