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 제2차 대전 전후 배경의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 등을 제외한 주요 설정 및 사건은 허구와 실재가 혼재된 허구임을 밝힙니다.
※ 시대적 배경에 따라 현대적 가치에 어긋나는 잘못된 가치관(인종차별 등)이 세부 설정 및 비도덕적인 인물의 언행에 나타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 트리거 유발 소재 및 장면 등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 순간 마음이 요동쳤다. 진자 운동을 하는 핵처럼.
본격적인 홀로코스트가 시작되기 전의 나치 독일.
헤센하우젠 백작의 딸이나 유대인 혼혈인 나디아 앞에
미국인 재력가 클리프 애서턴이 나타난다.
백작은 딸의 안전을 위해 클리프와 이어주려 하나,
“내가 그렇게 싫습니까?”
나디아는 구애자라 하기에 오만하고 끌려왔다기에 자발적인 남자가 꺼림칙하기만 하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그에게 빠져들고 사랑하게 된다.
“네 가족들을 생각해.”
하지만 사실 클리프는 독일 최고의 물리학자이자 무기 개발자인 헤센하우젠 백작을 사로잡기 위해 접근한 투입된 미 육군 소속 블랙 요원이었다. 더군다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후안무치한 남자였다.
사람이 사랑을 죽이는가.
사랑이 사람을 죽이는가.
증오의 시대, 미친 사랑의 노래 <작전명 세레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