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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들이 내게 집착한다

드래곤들이 내게 집착한다

수밀도향

전체 이용가 데이지

2025.05.05총 5권

10% 할인 (~5/19)

회차순 최신순

  • 1권

    2025.05.05 약 16.2만자 3,500원

  • 2권

    2025.05.05 약 16.8만자 3,500원

  • 3권

    2025.05.05 약 16.2만자 3,500원

  • 4권

    2025.05.05 약 16.5만자 3,500원

  • 완결 5권

    2025.05.05 약 16.1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단행본 출간 기념, 미공개 외전 <내가 있어야 할 자리> 추가!

9살에 성장이 멈추고 16살 생일이면 죽는 삶을 두 번 반복하고 인생 3회차를 살아가고 있는 소녀, 릴리안.
이번에야말로 이 저주에서 벗어나려 노력했지만, 이번에는 드래곤에게 산제물로 바쳐졌다. 
이번에도 글렀구나 싶었으나, 눈을 떠 보니 드래곤의 레어 안에 들어와 있는 데다가…… 댁들이 사람이 아니라 드래곤이라고요? 
두 드래곤에게 붙들려 봉인을 해제당하니, 9살에 멈춰져 있던 외모가 제 나이를 찾았다. 근데, 이거 나 맞아?
게다가, 그쪽이 제 할아버지시라고요? 제가 드래곤과 인간의 혼혈이고요?

“할아버지. 저 마법 배우고 싶어요!”
“원래는 해츨링 시절에 저절로 습득하게 되는데 말이지.”
“칼스테아 자네. 칼립소가 해츨링이던 시절이 기억나나?”
“……설마.”
평소와 같은 무표정이었지만, 칼스테아는 어딘가 아득해 보였다.
“나도 아이를 낳은 적이 없는데…….”
슈안 역시 먼 곳으로 시선을 돌리며 중얼거렸다. 나는 직감했다.
‘이 어른들…… 도움이 하나도 안 되겠어.’

잃었던 정체성을 되찾은 후, 마법 공부를 위하여 인간계로 가 아카데미에 입학한 것까진 좋은데.
외모도 바뀌고 이제 내가 누군지도 알았는데, 이 기구한 삶은 여전히 다사다난하다.
죽어가는 걸 살려놨더니 자신의 첫 키스를 앗아갔다며 책임지라는 황태자, 내가 하프 드래곤임을 알면서도 좋아한다고 들이대는 루드비히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는 것만도 벅찬데, 재앙 해결도 내가 해야 한다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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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500원

전권 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