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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들에게 키워지는 중입니다

악당들에게 키워지는 중입니다

자은향

전체 이용가 델피뉴

2024.04.08총 5권

  • 1권

    2024.04.08 약 11.7만자 3,500원

  • 2권

    2024.04.08 약 11.7만자 3,500원

  • 3권

    2024.04.08 약 12만자 3,500원

  • 4권

    2024.04.08 약 12.6만자 3,500원

  • 완결 5권

    2024.04.08 약 11.9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사생아인 줄 알았는데… 생판 남이었다고?
엑스트라로 빙의한 지 1년 만에 내가 곧 쫓겨날 신세라는 걸 알게 됐다.
 
차라리 내 발로 집을 나가겠다고 했더니,
 
“사실은 이 아이가 내 따님입니다. 그렇지, 따님?”
 
사이코패스 망나니 공자의 눈에 들어 버렸다?
 
‘놀이 후에 상대한테 준 돈이 섬 하나를 살 정도였다던데?’
 
그에게 어울려 주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기에
훌륭히 딸 노릇을 하고,
몇 달 뒤 두둑해진 통장과 함께 자의 반 타의 반 집을 나왔다.
 
“내가 떠나라고 할 때까지 계속 내 곁에 있거라.”
 
그런데, 나를 놀잇감으로 여기던 아빠가 날 찾아와 붙잡는다.
 
*
 
아빠의 설득에 가문으로 돌아왔더니
마탑주네 가문과 아빠는 나를 입양하겠다고 싸우고
삼촌과 고모들은 날 지키겠다고 모여들었으며,
미래의 미친놈들이 내게 이상한 집착을 하기 시작했다.
 
“생일 축하한다, 에이린. 오늘부로 네가 가주란다.”
 
게다가 공작가의 가주 자리가 내 생일 선물이란다.
모든 것이 너무 바라던 대로 이뤄지고 있다.
 
[야, 너 언제까지 처잘 거야? 할머니가 유지 장치 떼 버리라잖아!]
[차미소, 너 죽는다고!]
 
이 목소리는 뭐야?
나,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 걸까?
 
자은향 작가 장편 로맨스 판타지, <악당들에게 키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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