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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4.02.05 약 12.4만자 3,500원

  • 2권

    2024.02.05 약 12.3만자 3,500원

  • 완결 3권

    2024.02.05 약 12.6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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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그 남자 빤스에다 숨겨 넣기만 하면 만사형통이라니까 글쎄.”

같은 과 선배 강윤석을 짝사랑하는 스물셋 대학생 윤지민은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갔다가 엄청난 말을 듣는다.
그러니까 지금 저보고, 짝사랑하는 남자 팬티에 부적을 넣으라고요?

선배의 팬티를 손에 넣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일삼지만… 달콤하고 많이 씁쓸했던 학생 시절의 짝사랑은 그렇게 끝이 나나 했다.

“안녕하십니까, 상무님. 윤지민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

그로부터 6년 후, 석유화학 기업의 상무 비서로 재취업하게 된 지민은 설레는 마음으로 상무님과 첫 대면을 하는데…….

“오느라 수고했다. 앞으로 잘해 보자.”

구 선배, 현 보스와의 티격태격 달콤상큼한 캠퍼스 오피스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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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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