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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호감도가 아니라면 뭔가요?

이게 호감도가 아니라면 뭔가요?

우제

전체 이용가 글로번

2024.02.07총 4권

  • 1권

    2024.02.07 약 12.9만자 3,500원

  • 2권

    2024.02.07 약 12.9만자 3,500원

  • 3권

    2024.02.07 약 13.2만자 3,500원

  • 완결 4권

    2024.02.07 약 13.1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역하렘 공략 게임 속 주인공으로 빙의했다.
공략에 실패할 시 세계 멸망. 성공할 때까지 무한 회귀라니.
어쩔 수 없이 살기 위해 아직 코흘리개인 남주들을 열심히 공략했다.

“너 진짜 예쁘게 생겼다. 불꽃 아래 있으니까 머리랑 눈이 더 반짝반짝해!”
“……뭐, 뭐래!”
“10살인데도 이런데 좀 더 크면 분명 더 예뻐질 거야!”

힘들었지만 결국 무사히 호감도를 100으로 만드는 데 성공.
이제 여기를 무사히 나갈 일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SYSTEM> | 제한 시간 종료! 목표물 처리에 실패하셨습니다. |
<SYSTEM> | 배드 엔딩 [세계 멸망] 루트가 시작됩니다. |
<SYSTEM> | 일찍 죽고 싶지 않다면 최대한 멀리 도망치세요! |

아니, 잠깐만.
그게 호감도가 아니었다고요?

* * *

알고 보니 이 게임, 역하렘물이 아니라 생존물이란다. 
목표물인 남주들을 다 처리했어야 게임 클리어라고. 

‘어떻게 하면 좋지?’ 

어쩔 줄 몰라 전전긍긍하는데, 어라? 게임이 리셋이 되지를 않는다. 
게다가 이제라도 장르 값을 하려는지 주변에서 나를 죽이지 못해 안달이다.

정말 죽을 것 같아서, 이제껏 열심히 키워 놓은 세계관 최강자 소꿉친구들 덕 좀 보려는데.

“가지 마, 샤샤. 내 옆에 있어 주겠다고 했잖아.”
“원하는 걸 말해. 그게 뭐든 다 들어줄 테니까.”
“어디에 있든지 내가 널 찾아낼게.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남주 놈들이 이상하다.

……얘들아 정신 차리자.
이거 공략 게임 아니라니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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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운영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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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500원

전권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