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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4.02.21 약 12.1만자 2,500원

  • 2권

    2024.02.21 약 9.2만자 2,500원

  • 3권

    2024.02.21 약 8.4만자 2,500원

  • 4권

    2024.02.21 약 9.5만자 2,500원

  • 완결 5권

    2024.02.21 약 9.3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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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사야는 낙마 사고 후 긴 꿈을 꾼다.
마치 미래를 보는 듯한 꿈을.

그는 꿈속에서 자신을 도망시키고 황좌를 지키다 죽은 황후, 한나를 기억했다.

그건 꿈인데. 분명 꿈일 뿐인데.

그날 이후 이사야는 한나에게 자꾸만 눈이 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녀는 왜 죽음을 각오했을까. 왜 죽음을 택했을까. 
혹 나를 사랑한 것일까?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그런데 정말로 한나가 고백을 해 온다.

“전하를 은애했습니다.”

역시.
단순한 꿈이 아니다. 

한나 이엘이 전부터 저를 그토록 좋아했던 것이다. 

* * *

상업으로 출세한 이엘 자작가의 영애, 한나는 황족들의 기묘한 관심이 부담스럽다.

거기다 유력한 차기 황제 후보인 이사야 황자의 관심이라니!

그래서 오만한 그에게 먼저 고백했다.
잡힌 물고기가 되면 관심이 사그라들 거라 예상하고서.

그런데…….

“제가 입궁을요?”

이게 무슨 소리란 말인가.

“그래. 황실 예법 교육도 필요할 테니 이참에 황자궁에 들어오는 게 좋을 터. 폐하께 인사도 드리고 말이야.”

결혼이 진행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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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2,500원

전권 1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