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어른이 되어도 그 상처 안 없어지면, 내가 너 책임질게.’
‘…책임?’
‘그래. 바부야 내가 너랑 결혼해준다고!’
어린 시절의 날아 차기 한 번에 그의 인생을 평생 책임지게 생겼다.
17년 만에 찾아온, 잊고 있었던 코찔찔이 재하는
길 가는 뭇 여성의 마음을 흔들 정도로 멋진 남자로 변해 있었다.
“…남자 친구 있다고, 나한테도 기회가 없는 건 아니잖아요.”
훅 치고 들어오는 그의 직진에 지은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첫사랑을 다시 사랑하게 되는 달달한 러브스토리.
#이 상처 안 없어지면 나 평생 책임진다는 말도 기억이 나요? #내 여자에게만 다정_다른 여자에게는 철벽 #연애도 타이밍 #큰 댕댕이 같은 연하남 #첫사랑에게 다시 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