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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은 당신에게

나를 잊은 당신에게

나를 잊은 당신에게

사슴

전체 이용가 페르소나

2023.06.02총 5권

  • 1권

    2023.06.02 약 11.8만자 3,500원

  • 2권

    2023.06.02 약 11.4만자 3,500원

  • 3권

    2023.06.02 약 12.7만자 3,500원

  • 4권

    2023.06.02 약 12.1만자 3,500원

  • 완결 5권

    2023.06.02 약 9.2만자 2,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그녀와 가깝게 지내면 누군가는 다쳤고, 그녀를 다치게 하면 누군가는 죽었다.
월식의 태어난 아이, 그래서 저주받은 아이. 
모두 에델린, 그녀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마치 정해진 불행처럼, 자신을 구하려던 어머니는 새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했고, 팔려온 공작가에선 지독한 괴롭힘도 버텨내야 했다.
다만, 예상하지 못한 한 가지. 
자신에게 냉담하게만 대하던 이안을 어느새 사랑하게 되어버렸다는 것.

하지만 잠깐의 행복도 허락할 수 없다는 듯, 그녀의 삶은 마지막까지 처참했다.
단두대 앞에서 나뒹구는 그의 머리를 보며 참혹하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이렇게 끝인 줄로만 알았는데, 눈 떠보니 그와 처음 만난 그 시절로 돌아와 있었다.
자신만이 기억하는 그 순간으로.

다시 주어진 삶이라면 이제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살리기로 했다.

༻❁༺

“제 행동을 호의라고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전 생에서처럼 무뚝뚝하기만 하던 파란 눈동자가

“지금 저는 당신한테 이용당하고 싶다고 말하는 거예요!”

적극적으로 변한 자신의 태도에.

“당신을 사랑하게 되면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이제부터 놓아줄 생각 없습니다.”
“나의 에델린.”

참을 수없이 다정해져 간다.

이번 생에는 그녀에게도 행복한 순간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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