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서양풍 #판타지물 #백합/GL #궁정물 #첫사랑 #운명적사랑 #귀족/왕족 #오해 #음모/계략 #정략결혼 #잔잔물 #애절물
#평범녀 #순진녀 #외유내강 #도도녀 #우월녀 #위압녀 #단정녀
작가의 소설 속에 트립해 들어온 여자, 김지연. 그녀는 소설 속 줄거리를 엉망으로 만들고, 결국에는 새드 엔딩으로 결말을 짓도록 만든다. 작가는 결국 자신의 소설 속으로 트립해 들어가, 그 결말을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하려고 소원하고, 기어이, 남자 주인공의 정적 역할을 하는 귀족 영애에게 빙의해 깨어난다. 그리고 소설 속 트립한 또다른 존재인 김지연을 찾아 나선다.
자신의 소설 줄거기를 원하는 대로 마무리하고자 했던 작가와 우연히도 그 소설 속으로 트립해 들어간 평범한 여자. 두 사람의 만남은 아련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