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어느 날 갑자기 낯선 남자의 모습으로 변한 고유리!
유리는 자신의 병실에서 그녀를 찾아온 유명 배우이자 첫사랑 류비현과 마주친다.
“대체 고유리 씨와 무슨 관계길래 이 화장실에 계신 거죠?”
아아악! 무, 문을 안 잠갔어!
사고로 의식이 없는 친구 유리를 찾아왔다가 병원 화장실에 숨어있는 낯선 남자를 발견한 비현,
그가 어릴 때부터 따라다니던 고유리라는 사실을 모른 채 화장실에서 끌어낸다.
“누구냐? 넌.”
당장 여기서 ‘내가 고유리다!’를 외칠 수 없어서 난감한 유리와
낯선 남자의 몸에 들어간 그녀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비현.
그는 결국 남자의 모습을 한 유리에게 자신의 경호원이 될 것을 제안한다.
낯선 남자의 이름을 외치며.
“합격! 우리 집으로 가자, 이강토!”
#보디 체인지 #내가 남자가 되다니! #비엘은 아닌데 남남 커플 #무쓸모 경호원 #짝남은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