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판타지물 #서양풍 #친구>연인 #인외존재 #초능력 #오해/착각 #귀족/왕족 #정치/사회 #잔잔물 #이야기중심 #성장물
아버지와 어머니는 일찍 돌아가시고, 할머니와 함께 살던 기현. 그러나 할머니 마저 돌아가시고 기현은 삶의 의욕을 완전히 잃는다. 그 순간, 기현의 머릿속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리고, 그 목소리는 외롭고 싶지 않다는 기현의 소망을 들어줘, 다른 세계로 그를 인도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기현은 또다른 세계에서 신의 사자, 즉 여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람으로 선택된다. 그러나 막상 그 세계에 도착한 기현은, 신의 뜻을 부정하고 본인들의 권력 유지에만 관심을 둔 신관들과 귀족들에 의해서 살해 위협을 받게된다. 그리고 그를 구한 것은, 용병단의 기사들이었다.
외로움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들어준, 또다른 세계의 여신. 진정한 가족을 찾아나서는 한 청년이 판타지 속 혼란과 갈등을 건너, 평화를 가져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