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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6.03 약 14.2만자 3,700원

  • 2권

    2022.06.03 약 14.4만자 3,700원

  • 3권

    2022.06.03 약 13.9만자 3,700원

  • 4권

    2022.06.03 약 14만자 3,700원

  • 완결 5권

    2022.06.03 약 14.3만자 3,7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어차피 당신도 나를 사랑한 적은 없잖아?”

아스텔이 평생을 기다려 왔던 결혼 생활은 하루만에 끝이 났다.
10살 때부터 카이젠의 아내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녀에게 남은 건 폐황후라는 오명뿐.

가문에서는 버림받고
사랑했던 남자, 카이젠은 아스텔이 떠나기를 원했다.

“예. 그래요. 사랑하지 않았어요.”

아스텔은 마지막으로 거짓말을 했다.
삶의 이유였던 남자, 그래도 하루 동안 남편이었던 남자를 위해.

그렇게 다시는 그와 접점 따위 없을 줄 알았는데-

“저…… 임신하신 것 같은데요?”

***

6년 뒤, 카이젠과 재회한 아스텔은 또다시 그에게 거짓말을 했다.

“당신…… 그 애는 뭐야?”
“제 조카예요.”

아이를 지키기 위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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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700원

전권 1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