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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21.10.12 약 12.4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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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조선 초 경기도 양평.
나무꾼 만호와 과부의 딸 금이는 가난하지만, 아들 셋을 낳고 행복하게 살아간다.
아버지인 만호를 닮아 나무꾼이 되고 싶은 첫째 영우.
반대로 막내 영호는 학문에 재주를 보인다.
만호가 사고로 목숨을 잃자,
금이는 늙은 내관의 희롱으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좌의정 유상윤의 후처가 된다.

“영우야, 난 네 아내가 되고 싶어!”

윤 진사의 딸 윤아는 영우를 좋아하지만, 아버지의 뒤를 이어 나무꾼으로 살겠다는 영우의 고집을 꺾지 못한다.
양부인 좌의정의 도움으로 출세길에 오른 영호는
숨겨왔던 윤아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나무꾼이 된 영호를 비난한다.

“붓 대신 도끼를 든 것은 형님이 선택한 것이오. 윤아 누이까지… 그 선택에 끌어들이려 하지 말란 말이오.”

영우는 윤아의 행복을 위해 그녀를 아우인 영호에게 보내주기로 한다.

어쩔 수 없이 영호와 혼인하게 된 윤아.
그러나 여전히 그녀는 영우를 잊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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