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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09.03 약 12.5만자 3,400원

  • 2권

    2021.09.03 약 12.4만자 3,400원

  • 완결 3권

    2021.09.03 약 12.8만자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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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후작 영애 아네스는 제국 패망을 결정짓는 어마어마한 존재가 된다…….]

반복되는 삶 속에서 유일한 낙이었던 로판 소설에 빙의했다!
하고 많은 것들 중 초반만 읽은 것에 빙의한 것도 억울한데,
제목이 <제국은 저 때문에 망했습니다>……?
나 때문에 이 제국이 망할 거라고?

“아가씨나 모시라고 저를 부르신 겁니까?”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건 정혼자인 황태자, 테오윈.
이 남자만 피하면 얼추 제국 패망의 근원이 되는 건 막을 수 있겠다 싶어 파혼을 제안하지만......

"이 결혼…… 다시 무를 수 있도록 제가 아버지를 설득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간단히 깨질 수 있는 것이었으면 내가 깨지 못했겠는가.
애초에…… 내가 깰 생각이 없었던 거라고는 생각 못 했나.”

저도 모르게 ‘잘생겼어!’를 외칠 뻔한 얼굴이 오만한 미소를 지었다.
아니, 저기...... 그렇게 웃으실 때가 아니에요,
부디 제국을 위해서 저를 조심하세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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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400원

전권 10,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