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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06.25 약 12.3만자 3,500원

  • 2권

    2021.06.25 약 12.2만자 3,500원

  • 3권

    2021.06.25 약 11.2만자 3,500원

  • 4권

    2021.06.25 약 12.4만자 3,500원

  • 완결 5권

    2021.06.25 약 13.8만자 3,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하녀로 빙의했는데, 가문이 3년 만에 멸문했다.
날뛰던 다른 빙의자들도 주인공과 악역의 손에 차례대로 죽었다.

살아남기 위해 가문을 무너뜨린 악역, ‘리히튼’의 개가 되고.
도망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려 왔지만….

“그렇게 내게서 도망가고 싶나? 직접 두 발을 잘라내면 여기서 기어나가는 걸 허락해 주지.”

망연해진 기분으로 리히튼을 쳐다봤다.
아니야,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저 미친놈에게 고작 두 발을 바치고 도망칠 수 있는 건 절호의 기회일 수 있어.

나는 벽 장식장에 걸린 검을 손에 쥐었다.
그리고 멀쩡히 선 두 발을 향해 내리그었다.

<작품 키워드>
서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왕족/귀족,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계략남, 집착남, 순정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냉정녀, 피폐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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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500원

전권 1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