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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부터 최신순

  • 폭군과의 위험한 인형놀이 1권

    2021.05.21

    3,300원

  • 폭군과의 위험한 인형놀이 2권

    2021.05.21

    3,300원

  • 폭군과의 위험한 인형놀이 3권

    2021.05.21

    3,300원

  • 폭군과의 위험한 인형놀이 4권

    2021.05.21

    3,300원

  • 폭군과의 위험한 인형놀이 5권

    2021.05.21

    3,300원

작품소개

배드 엔딩으로 유명한 피폐 소설 속에 환생해버렸다!
심지어 내가 심각한 트라우마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폭군 황제의 마지막 ‘인형’이라고?
1년 뒤 폭군 남주를 구원할 원작 여주가 나타날 때까지 그의 손아귀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런데 안전하게 도망칠 생각뿐인 내게 그가 집착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예정보다 빨리 등장한 여주는 수상하기까지!

‘그럼 여주에게 폭군을 떠넘기고 달아난다는 내 원대한 계획은?’

나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

“누구냐.”

온몸의 솜털이 쭈뼛 섰다. 마치 잔뜩 굶주린 흑표범 한 마리가 위협적인 목울음을 내는 것 같았다.

“내가 분명 아무도 들이지 말라고 했을 텐데.”

흐트러진 흑발 사이로 벌꿀을 녹여 만든 듯한 황금색 눈동자가 날 향하는 게 보였다. 
그 매혹적인, 하지만 살기 어린 눈동자와 눈이 마주친 나는 숨이 턱 막혔다.

‘서, 설마 눈 마주쳤다고 죽이진 않겠지?’

내가 잠시 넋을 놓은 사이 그가 내 앞에 바짝 다가와 있었다. 
무슨 일이? 라고 놀란 순간 숨이 턱 막혔다. 
순식간에 다가온 황제가 내 멱살을 잡고 날 허공에 들어 올린 탓이었다. 

‘이, 이러다 여명 3년은커녕 지금 당장 죽겠어!’

내 모습을 담은 황금빛 눈동자가 살짝 흔들렸다.
찰나의 시간이 지나고, 그의 붉은 입술 사이로 허스키하면서도 낮은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릴리……아나?”

그건 원판의 이름이었다.
그리고 내가 폭군의 인형이 되는 순간이었다.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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