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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꽃다미가 날아들다

의대생, 꽃다미가 날아들다

제은율

15세 이용가 로망띠끄

2021.05.11총 3권

  • 1권

    2021.05.11 약 10.5만자 3,000원

  • 2권

    2021.05.11 약 10.6만자 3,000원

  • 완결 3권

    2021.05.11 약 11.1만자 3,0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친오빠 봉세율과 전설희, 그리고 공수찬이 살고 있는 공스하우스에 봉다미가 합류했다.
그녀의 합류로 한동네에 자란 그들 모두 공스하우스에 뭉치게 되는데!
그런데 어느 날 부터인지 모르게 이상하게 귀여운 여동생, 봉다미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심지어 예쁘게 차려 입은 것도, 다른 남자와 까르르 웃는 것도 죄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 그런데 하필이면 신해수가 나타나 봉다미를 쥐고 흔들 건 또 뭔지.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지?”
“오ㅃ….”
“오빠? 무슨 오빠?”
“…….”
“세상에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오빠도 있나?”


#완벽한 조각남

#까칠한 오빠를 애인으로

#서로의 첫 시작이자, 마지막



[미리보기] 


거칠어 보이는 그의 목소리에선 큰 숨이 말소리와 함께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지?”
“오ㅃ….”
“오빠? 무슨 오빠?”
“…….”

그녀의 핸드폰을 쥔 그의 손에 핏기가 가셔 하얗게 변한 게 보였다.

“세상에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오빠도 있나?”
“…….”
“그런데 어쩌지? 나는 이제 더 이상 네 오빠가 아닌데?”
“…나한테도. 오빠가 더 이상 오빠는 아니야. 그런ㄷ….”

다미는 결국 더 이상 말을 이을 수가 없었다.
곧바로 뜨거운 입술이 다미에게 급하게 파고들었으니까.
더 이상 배려는 없었다. 고집스러운 그의 입술이 종잡을 수 없이 몰려 들어와 쉴 새 없이 끌어당기고 또 끌어당겼다. 자신의 모든 걸 다미에게 퍼붓고 쏟아내고 말 작정인 사람처럼, 온 열기와 조바심을 토해내며 정신없이 훔치고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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