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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01.18 약 17.4만자 3,800원

  • 완결 2권

    2021.01.18 약 17.1만자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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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날 떠난 네가…… 상처받기를 원해.”

호텔 다이너스티에서 파견 근무 중이던 채아는
그곳에서 5년 전 헤어진 윤우와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다.
협력 업체의 대표로, 또 한 여자의 약혼자로 나타난 윤우.
잔인한 재회에 숨 돌릴 틈도 없이
상처 주려는 듯 행동하는 윤우로 인해
그녀의 일상은 점점 고달파진다.

“5년 전에 다 끝난 인연을 미련하게 왜 잡고 있어요.”
“누가 끝이래. 난 아직 끝나지 않았어.”

상처받길 바란다고 할 땐 언제고, 아직 끝나지 않았다니.
윤우는 어쩐지 이해하지 못할 말들을 자꾸만 늘어놓는다.
그리고 채아는 미처 몰랐던 이별의 진실에 차츰 접근해 가는데…….

과거의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서로를 뜨겁게 새겨 넣는 그들의 이야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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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800원

전권 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