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운명은 시간을 거스르고, 사랑은 운명을 움직인다]
신(神)의 세계와 인간(人間)의 세계가 하나로 이어졌던 그때,
한 소녀가 소원을 들어준다는 잔혹한 신을 찾아간다.
그러나 그에 따른 대가가 있었으니……
소녀가 소원을 들어주면 뭐든 하겠다 하니
왜인지 그것에 화가 난 신은 그녀의 눈을 빼앗아 버린다.
사랑을 위해 사랑을 버린 여자 로露
그런 로를 갈망하는 신 무霧 운명을 뛰어넘는 신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
원주희의 로맨스 장편 소설 『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