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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6.01 약 15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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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사신의 열쇠가 되는 운명의 여인을 찾아라!

기구한 운명으로 인해 자신을 남자로 알고 자라야 했던 애주의 앞에 지산이 나타난다.
애주는 자신의 이상형인 지산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의 앞에 당당하게 서기 위해 여자로 살아갈 결심을 한다.
하지만 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애주에게 지산은 그녀와 함께 있는 것은 단지 의무 때문이라고 말을 하는데….


▶ 잠깐 맛보기

"정말이야? 나한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이?"
"그렇습니다. 애주 아가씨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럼, 우리 집에 들어온 것도 계획된 것이고, 내가 여자인 것도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초조한 듯 보이는 지산이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그제 밤의 일은? 나한테 입 맞춘 것도 의도적이었어?"
"그렇지 않습니다."
"지산, 할 말 있으면 해 봐."
"변명할 것이 없습니다. 어쨌든 제 일은 아가씨를 오진 선생에게 모셔가는 것과 황궁의 명을 기다려 아가씨를 황궁으로 무사히 모시는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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