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의 사업을 이어받게 된 카일라.
'남자를 대상으로 한 차밍스쿨이라니 완전히 시대에 뒤쳐진 할머니다워.
요즘 같은 때 데이트 매너나 여자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남자가 있기나 한 거야?'
하지만, 그 곳에 한 남자가 찾아온다.
수업을 받고 싶어하는 그는 완벽한 얼굴과 달콤한 말투의 소유자로,
모든 여성의 정열을 불러일으킬 만한 눈동자로 카일라를 바라보았다.
이런 남자에게 수업 따위 필요 없어. 그렇게 확신했을 때 그가 말했다.
[데이트의 연습을 부탁해. 물론 당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