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웨이트리스 루시는 호텔에서 열린 비즈니스 미팅의 서빙을 담당하게 된다.
엄중한 경계 태세... 대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 오길래? .
하지만 거기에 나타난 사람을 보고 심장이 얼어붙었다.
2년 전, 그녀를 헌 신발짝처럼 버린 대부호 잭스였다.
긴장 속에서 잠시 눈이 마주쳤지만 그는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이 바보. 뭘 기대한 거야...
그런데 회의가 끝난 후 루시는 잭스에게 호출을 받는다.
나도 그에게 말해야 하는 게 있어.
둘 사이에 생긴 생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