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저기, 전하……?
사르주라고 불러 주면 좋겠어, 아멜리아
왕도의 왕립 마법 학원에 입학한 시골 영지의 백작 영애 아멜리아.
한 학년 위의 약혼자와 오랜만에 재회하는 것과 학원 생활을 기대했으나
그와의 만남은 거부당하고, 다른 학생들도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어째서 이렇게나 미움받는지 영문도 모른 채 점차 고립되는 아멜리아.
의지할 사람도 없어 불안한 그녀에게 손을 내민 것은
마법과 식물학 연구자이자 「천재」로 유명한
미모의 왕자 사르주 전하인데…?!
사실은 일편단심인 천재 왕자 ×
노력가인 미움받는 영애가 선사하는
상심에서 시작되는 총애 러브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