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누나의 친구를 사랑하게 된 수혁.
수혁의 가상의연애로 시작된 주문은 정말 은하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은하에게 애 취급 받는게 너무 싫은 수혁은 누나라고 부르지 않다가 나중엔 자기라고 부르게 되는데.
연하남의 순애보로 은하와 수혁의 사랑은 지속 될 수 있을까요?
순애보: 사랑을 위해 목숨을 버린 이야기를 적은 글 / 목숨을 바칠 만큼 사랑하는 마음.
소설 내용 中 :
“하지만 사랑은 알지 못하잖아.”
“그건 앞으로 누나가 천천히 자세히 알려주면 돼.”
“나도 사랑을 글로 배웠다니까.”
“그럼 내가 알려줄게.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