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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05.30 약 19.3만자 4,300원

  • 완결 외전

    2023.03.10 약 2.7만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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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몸정>맘정, 밀회, 베이비메신저, 비밀연애, 사내연애, 신분차커플, 오해, 계략남, 까칠남, 다정남, 사이다남, 존댓말남, 직진남, 츤데레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도도/무심녀, 동정녀,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녀, 청순/순진녀, 커리어우먼, 감성코드, 육아물, 잔잔물, 힐링로맨스

형의 세무사로 출근하게 된 건욱은
보통 사람과는 다른 듯한 지은을 만나게 된다.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고 열심히 일하는 여자.

아침마다 그녀와 미숫가루를 타 먹으며
건욱은 지은에게 호감을 느낀다.
그런데…….

“아이 유치원 끝날 시간이에요.”
“아이?”
“네. 제 아이요.”
“지은 씨 아이라니 무슨 뜻입니까?”
“다 안다고 하셨잖아요. 저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그녀의 말에
건욱은 혼란스러워지지만 곧 마음을 정한다.
그녀에게 아이가 있다면,
그녀뿐 아니라 그녀의 아이까지 보듬겠다고.

아이를 키우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여자,
그녀의 모든 것을 감수하겠다며 직진하는 남자,
둘의 사랑은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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