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누구보다 붉은 정열을 품은 발레리나
평생 발레만을 위해 살아온 루비.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하염없이 복귀만을 기다리던 중 평소 알고 지내던 로시니가의 사모님으로부터 자신의 아들을 에스코트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발레단의 후원금을 위해 제안을 수락한 루비는 마테오 로시니를 만나 함께 발레를 관람하고 어쩌다 보니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 날,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겁을 먹은 그녀는 황급히 그의 곁을 떠나지만 얼마 뒤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난 더 이상 춤을 추지 못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