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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5.04.17 약 9.2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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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A Wife in Waiting

HQ-510 두 번째 프러포즈

♣ 아름다운 자매. 슬픔에 빠진 그녀를 향한 위로의 손길

결혼식 다음날 낙마 사고로 남편을 잃은 조지아는 그의 죽음이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견딜 수가 없었다. 그렇게 죄책감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남편의 사촌 형 다클의 갑작스러운 방문을 받게 된 그녀. 잠시 동안만 자신의 마구간에서 일하지 않겠느냐는 예상치 못한 그의 제안에 한참을 망설이던 조지아는 계속되는 다클의 설득에 마음이 움직여 결국 그가 살고 있는 파리로 향하는데….

그의 손을 잡은 순간, 손끝으로 따뜻한 열기가 퍼졌다…

▶책 속에서

“아무 일도 아니에요.”
조지아가 굳은 목소리로 말했다.

“거짓말은 하지 마시오! 무슨 일이 있었소? 어떻게 된 거요?”
그러나 다클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유를 알아낼 작정인 모양이었다.

“말할 이유 없어요!”
조지아는 큰 소리로 대꾸하고 그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그런데 항상 그렇듯 다클은 쉽게 단념하지 않았다.

“싫은 일에서 도망치는 건 이제 그만두는 것이 어떻소?”
그가 그녀의 오른쪽 팔을 잡고 막았다.

“놓아주세요!”
조지아가 난폭하게 다클을 밀어젖혔다. 그러자 그의 눈이 무서울 정도로 날카롭게 빛났다. 그녀가 괴로운 듯이 물었다.
“대체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거예요?”

“나와 결혼해 주시오, 조지아.”


▶contents: Chapter 1~Chapte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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