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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3.11.13 약 11.4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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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The Italian´s Inexperienced Mistress

사랑에 빠진 악마

어머니의 복수를 꿈꾸던 안젤로는 그 상대를 찾아내 함정에 빠뜨린다.
그리고 그의 딸 그웨나에게 아버지를 풀어 주는 대가로 자신의 정부가 될 것을 요구한다.
그웨나는 말도 안 되는 제안이라며 거절하려 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이끌림….

▶책 속에서

“모든 걸 늘 쉽게 손에 넣어 왔나 보군요.”

“내 몸은 흥정을 위해 시장에 내놓은 물건이 아니에요, 리카르디 씨.”

“그렇다면 당신 아버지는 죗값을 치르러 감옥으로 가야겠군.”

“정부가 된다는 게 무슨 의미죠?”
그녀는 시선을 피하며 물었다.

“날 기쁘게 하는 거지….”
안젤로는 일부러 천천히 말을 끌었다.

“내가 그런 방면에 소질이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별도의 비용 없이 내가 잘 지도해 줄 의향이 있소.”

“내 상식선에서는 당신 제안은 말도 안 되는 헛소리지만,
당신과 하룻밤을 보내고 우리 가족이…”

“하룻밤으로는 충분하지 않지.”


▶ 목차
Chapter 1~Chapter 1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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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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