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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3.10.07 약 10.5만자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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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Dante: Claiming His Secret Love-Child

♣오시니 형제 사로잡기.
잊을 수 없었던 그녀와의 재회!

잠시 동안 짧은 사랑을 나누고 헤어졌던 단테와 가브리엘. 그로부터 1년 후, 브라질의 목장 소유권을 놓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난다! 목장의 상속녀인 가브리엘에게서 소유권을 사들이려던 단테는 법률적인 절차 때문에 목장을 잃을 위기에 처한 그녀를 보자, 목적을 잊고 그녀에게 구원의 손길을 뻗고 마는데….

그녀에게 남아 있는 사랑의 흔적….


▶책 속에서

“당신은 아직 내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잖소.”

가브리엘은 단테를 똑바로 쳐다보았지만 안색은 창백해져 있었다.
“무슨 질문이요?”

“가브리엘, 게임은 그만 해요. 그 아이, 내 아들이오?”
단테는 그녀를 향해 한 걸음 다가서며 그녀의 손목을 세게 잡았다. 그리고 가만히 그녀를 보았다. 그녀를 얼마나 아꼈던가. 그는 사실 그 마음이 너무 깊었다고 말하면서 그녀를 다시 끌어안고 싶었다.

가브리엘의 심장이 마구 뛰고 있었다. 뭘 원하는 거지?
“그 아이는 내 아이예요. 그것만 알고 있으면 돼요! 이제 와서 뭘 부탁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그건 예전에도 마찬가지였어요, 단테! 당신 돈도 화려한 선물도 난 바라지 않았다고요!”
그녀가 쉰 목소리로 소리쳤다.

“그럼 이걸 원했군.”
그가 낮게 속삭이며 그녀를 안고 고개를 숙여 거칠게 키스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있을 때면 항상 느꼈던 욕망과 싸우기를 포기했다.


▶ 목차
Chapter 1 ~ Chapter 13
Epilogu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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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2,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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