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3.02.16 약 9.4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원제 : The Billionaire Date

억만장자와의 데이트

자레트 웹스터가 키트에게 자선 모금을 강요했을 때 그녀는 자레트를 상품으로 걸고 독신 남자 경매 행사를 여는 것이야말로 딱 맞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입찰자들이 몰려들 게 분명했고 자레트가 최고액을 부른 여자에게 팔리는 걸 보는 건 키트의 행복한 복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자레트는 자기 소유의 섬에서 키트와 함께 꿈의 데이트를 즐길 생각에 행복해하고 있었다.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와 천국 같은 섬에서 멋진 주말을!
키트는 자기가 입찰자가 되어 자레트를 사면 얼마나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게 될지 도저히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

▶책 속에서

「내가 유혹하려 한다는 생각은 말고」 자레트는 부드럽게 말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은 표정을 지어 봐요」

키트는 자레트 등뒤로 숨고 싶을 지경이었다. 하지만 억지로 고개를 들어 커다란 눈으로 자레트를 쳐다보면서 위선적인 미소를 지었다. 「이렇게?」

「수 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알아보겠군」 자레트는 의자에 등을 기대면서 한 손으로 키트의 손을 잡았다. 「내가 농구에만 너무 몰입하더라도 기분 나빠하지 말아요」

「아니, 상관없어요. 난 전혀 농구 팬은 아니지만」

자레트는 고개를 돌렸다. 「그럼 왜 저녁 식사 대신 농구를 선택했소?」

키트가 미소를 지었다. 「당신이 오페라에 가자는 제안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2,500원

전권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