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The Cattleman′s Christmas Bride
몬태나에서의 로맨스.
납치 사건 이후로 세간의 이목에 시달리다 도망치듯 몬태나로 향하던 중 또다시 뜻하지 않던 사건에 휘말린 앨러셰어는 지금은 대목장주가 되었지만 한때 자신을 납치했던 범인 중 한 명인 미콜라스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그를 보며 앨러셰어는 점점 경계심을 풀고 마음을 열게 되는데….
▶ 잠깐 맛보기
“당신과 같이 가진 않을 거예요. 당신이 날 다시 인질로 삼도록 놔두진 않겠어요, 미콜라스. 나쁜 자식 같으니!”
믹은 앨러셰어의 팔을 잡고 자신 쪽으로 향하게 했다.
“난 납치하려는 게 아니라 곤란한 상황에서 당신을 구하려는 거요. 말에 오르기나 해요.”
“돈을 원해요?”
그녀는 다시 그를 향해 돌아서며 물었다. 마지막 힘이 남아 있을 때까지 그에게 맞설 생각이었다.
“돈 때문에 이런 짓을 하는 건가요?”
믹은 홀로 욕설을 내뱉더니 묵묵히 다시 그녀를 잡아서는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말에 태운 후 막무가내로 안장에 앉혔다. 그리고 자신도 그녀 뒤로 뛰어오르더니 고삐를 잡았다.
“날 믿어요, 앨러셰어. 그냥 날 믿어 줘요, 알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