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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2.11.10 약 11.3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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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 : Just a Little Bit Married?

에이린 윌크스 지음 / 이소영 옮김

고용한 남편과 신혼여행을….

닥터 사라는 응급실의 총격 사건 증인으로 킬러에게 위협 당한다.
경찰은 그녀의 보디가드로 라스를 보내고, 그들은 부부로 가장하여 매혹적인 신혼여행을 떠나는데…


▶책 속에서

「우리가 신혼부부로 행세하는 것이 가장 좋을 거요」

「아뇨!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니에요. 난… 연기를 잘 못해요. 누군가를 속이는 데 능숙하지 못하다고요」

「걱정할 필요 없소. 사람들 앞에서 가끔 손을 잡거나 서로에게 푹 빠진 척해야 하지만 그 이상은 없을 거요」그가 싱긋 웃었다.「날 믿고 반지를 끼도록 해요」

그녀는 마지못해 반지를 꼈다.

「난 당신을 건드리지 않을 거요」그는 둑길 끝에 가까워지자 속도를 줄이며 말했다. 그곳에 그들을 섬으로 데려다 줄 페리호가 있었다.「약속하겠소」


▶ 작가 소개

에이린 윌크스 Eileen Wilks

남북 전쟁이 끝나자 윌크스의 고조할머니는 가족과 함께 마차를 타고 텍사스로 이주했다. 미국의 남부와 북부 사이에 첨예한 대립이 계속되고 있던 당시. 그녀의 아버지는 북부 출신의 여자와 결혼했다.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이 부부는 아이들과 여러 마리의 개, 고양이를 키우며 20년간 많은 곳을 여행하며 살다가 마침내 긴 여행을 끝내고 텍사스로 돌아와서 자리를 잡았다.
에이린은 유목민인 조상의 기질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그녀는 두 아이들과 개와 고양이를 기르면서 여러 직업을 전전했다. 심지어 목장 일꾼으로도 일한 경험이 있다. 이후 글을 쓰는 작업을 시작하면서 그녀는 한 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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