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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2.10.03 약 9.2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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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제:The Cowboy Claims His Lady

오만한 카우보이의 유혹

삶에 지친 린디가 원하는 건 휴식과 안정이었다.
하지만 위압적인 태도와 꿰뚫는 듯한 시선을 가진
브루스는 린디를 본 순간, 그녀의 몸과 영혼을
송두리째 갖기로 결심한다. 그리고는 그녀를 향해
유혹의 손길을 뻗치는데….

▶ 책 속에서
「나랑 연극 한번 해보지 않겠어요?」

브루스가 그녀 쪽으로 걸음을 내딛었다. 그의 모습은 위협적이고, 지극히 남성적이었으며 거만해 보였다. 「기꺼이 하겠소. 어느 선까지 가야 하는 거요?」

「글쎄, 일단 다른 여자들처럼 당신 침대 기둥에 또 하나의 빗금으로 새겨지고 싶진 않아요」 린디는 자신의 뜻을 확실하게 전달하려고 애썼다.

「그보단 당신을 내 침대 기둥에 묶어두고 싶소만」 그는 자신의 길고 늘씬한 몸으로 압박해왔다.

그녀는 그를 올려다 보면서, 어떻게 해야 그를 길들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 과연 길들일 수는 있을까? 그녀의 호흡이 의지에 반해 점점 가빠졌다. 「이건 오로지 헤이즐을 속이기 위한 거예요. 난 정말로 당신을 유혹하려는 게 아니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브루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는 거친 목소리로 속삭였다. 「알고 말고. 왜냐하면 내가 당신을 유혹할 거니까…」

※ 이 작품은 〈N-130 로키산맥의 연인〉과 시리즈입니다.

▶목차
Chapter 1 - Chapter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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