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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2.05.13 약 9.1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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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W-084 제멋대로 공주님
♣ 바이킹의 초대 2

- 운명을 바꾼 하룻밤

여동생의 결혼 피로연 다음날, 풀밭에서 눈을 뜬 리브는 숙취로 멍한 정신에 주위를 둘러보다가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프린스 핀 덴로가 벌거벗은 채 옆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 책 속에서

「바람둥이 왕자님이 오셨군요」

핀은 혀를 찼다.「설마 당신까지 그 스캔들을 읽은 건 아니겠지, 달링? 당신은 훨씬 건전한 일로 하루 종일 바빴을 테니까」

「지독한 하루를 지내느라 바빴어요. 들어와요」

「멋진 집이야」핀은 그렇게 칭찬하고 나서 시선을 리브에게로 향했다.「그렇게 얼굴을 찌푸리고 있으면 주름투성이가 될걸」

「인생이 조금도 생각대로 되지 않아요」스스로 생각해도 떼를 쓰는 아이 같은 말투였지만, 그래도 상관 없었다. 문득 깨닫고 보니, 어느새 핀은 리브의 손을 잡고 있었다. 힘있고 따뜻했다. 보호 받고 있는 듯한 안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리브는 핀을 노려보며 말했다.「당신에게 손을 맡긴 기억이 없는데요」

핀의 입가에 천천히 웃음이 떠올랐다.「내가 마음대로 잡았어」

▶ 목차 : Chapter 1 ~ Chapter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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