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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1.02.03 약 9.2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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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사냥감은 그가 아닌데…

자신의 인생이 너무나 지루하다고 생각한 프레아.
열정적인 연애를 결심하고 그 상대로 댄을 점찍는다.
하지만, 공짜 신혼여행에 당첨된 그녀는 실수로 댄이 아니라
집주인 맥스를 약혼자로 쓰고 마는데….

▶ 책 속에서

「으음… 좀 그렇다고 생각지 않아요? 당신도 알다시피…」

「좀 그렇다니?」 그가 물었다.

「우리가 같이 사는 거 말이예요. 내말은, 그러니까…」

「그러니까 내가 너에게 손을 대지 않을 수 있느냐, 그거야?」

그의 목소리에 담긴 유혹적인 즐거움으로 인해 프레아는 턱을 꼿꼿히 치켜들었다. 그녀의 초록 눈동자 속에선 반항의 빛이 떠올랐다.

「처음이 아닐 텐데요」 그녀가 쏘아 붙였다.

「아, 그거」 화가 나게도 맥스는 다시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마치 날씨나 정치 얘기처럼 별로 중요한 얘기가 아니라는 듯한 태도였다.

▶ Contents :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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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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