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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과 아기바구니-♣ Fortune 가의 사랑

샘과 아기바구니-♣ Fortune 가의 사랑

모린 차일드

전체 이용가 신영미디어

2009.06.16총 1권

  • 완결 1권

    2009.06.16 약 8.4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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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아기들이 나타났고, 미셀은 돌아왔다!

친구 부부의 아기들은 떠맡게 된 샘. 어떤 군사 작전도 척척 해내던 그였지만, 아기들에 관해서는 어찌할 바를 모른다. 게다가 쪽지 한 장 남기지 않고 그를 떠났던 미셀이 돌아왔다. 아기들 때문에 정신없는 그지만, 그녀를 그냥 보낼 수는 없다. 이번만은 절대!

▶ 책 속에서

「아들이에요, 딸이에요?」

미셀은 억지로 물었다.

「딸 쌍둥이」

쌍둥이라니. 샘의 눈부시도록 푸른 눈을 닮았을 두 여자아이를 상상하니 질투가 났다. 미셀은 얼핏 나오는 한숨을 간신히 참았다. 「어, 언제요」

「두 시간 전에」

「정말이에요?」 미셀이 물었다. 「그렇다면 부인하고 병원에 있어야 되지 않나요?」

「어?」 샘은 미셀을 쳐다보고 고개를 내저었다. 「난 결혼 안 했는데… 잘못 알아들었구나, 쌍둥이는 신생아들이 아니야. 태어난 지 9개월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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