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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마마의 수상한 외유

동궁마마의 수상한 외유

김호영

전체 이용가 라떼북

2019.12.04총 3권

  • 1권

    2019.12.04 약 10.9만자 2,800원

  • 2권

    2019.12.04 약 14만자 2,800원

  • 완결 3권

    2019.12.04 약 14.7만자 2,8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광증에 걸렸다 일컬어지는 세자빈,
연희의 마음속에 이제 막 시작된 연모의 정이 깊숙이 스며들었다.

‘내게 관심조차 없으시니 비실거리며 쓰러지든 광기에 사로잡히든 당신과는 상관없는 일이겠지.’

그래, 임께서는 모르실 일.

가깝고도 먼 존재가 지아비라 했던가.
세자의 다정 어린 눈빛은 연희가 아닌, 항상 다른 이에게로 향해 있었다.
지아비 향한 이 연심을 아시는지 모르시는지.

“내 나름, 너를 귀애하고 있다.”

그러다가도 때때로 보이는 애절한 눈빛은 무엇 때문일까.
또 이 진득한 눈빛은 무어고…….

“사향 냄새가 진동을 하는 것이 네, 나를 꼬드기려고 단단히 별렀구나.”
“예?”
“열녀인 줄 알았더니 요부로구나.”

《동궁 마마의 수상한 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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