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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5.06.17 약 2.6만자 무료

  • 2권

    2015.06.17 약 10.5만자 2,000원

  • 완결 3권

    2015.06.17 약 10.3만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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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죽음을 앞두고 이세계에 떨어져 ‘유리아’ 황녀가 된 소녀, 은비.
황녀를 지키는 은빛날개 기사단과 소드마스터, ‘이안’.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줄 알았던 은비는 낯선 세계에서 눈을 뜬다. 자신을 보고 ‘루시’라고 부르는 ‘유리아’ 황녀는 괴한들에게 습격 당할 상황이었다. 유리아는 자신의 목걸이를 루시(은비)에게 내어주고 옷까지 바꿔 입으며 말한다. ‘이제부터 넌 유리아야.’
진짜 유리아가 죽임을 당하는 순간, 그 잔인함에 정신을 놓아버린 루시를 받아든 것은 드보아 공작가의 차남이자 은빛날개 기사단의 단장 ‘이안’이다. 그는 유리아의 옷을 입은 루시의 모습을 보고 그녀를 유리아로 착각한다.

“유리아, 날 좀 봐.”
이안이 유리아에게 명령하듯 애원하였다. 그의 말에 유리아는 질끈 감았던 눈을 떴다. 눈꺼풀이 파르르 떨려 제대로 이안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유리아, 당신이 갑자기 왜 날 밀어내려고 하는 진 모르겠지만 쓸데없는 짓이오.”
“저는…….”
이안이 유리아의 말을 자르며 확고하게 말했다.
“당신이 아무리 날 밀어낸다 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변함없소.”

이세계에 적응할 동안 기사단의 도움을 받으려는 유리아와, 황녀의 신분임에도 소탈하며 아름다운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는 이안. 공작령으로 향하는 길에 끊임없이 사건에 휘말리며, 이안과 유리아는 조금씩 가까워짐을 느낀다. 하지만 유리아는 자신의 신분을 속였다는 죄책감으로 이안을 밀어내기만 하는데…….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동적이고도 달콤한 여정! ‘정령과 기사단’이다.

정령과 기사단 / 뷰리 / 로맨스 판타지 / 전 3권 완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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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2,000원

전권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