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완결 1권

    2019.06.18 약 9.6천자 3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당신, 뭘 원하는 거야?”
“지금은 내 눈앞에 있는 너를 원하는 것 같은데.”


‘청호 일족의 공주님’ 야나의 앞에 나타난 낯선 사내.
야나는 무모하기 이를 데 없는 그에게 도망칠 새도 없이 납치되고 만다. 그의 강렬한 향기에 굴복하지 않으려 했지만, 자신의 악몽을 이해해주는 그가 자꾸만 눈에 밟힌다.


“네 악몽을 없애줄 테니, 네가 마녀가 된다면 내 일족의 속박을 풀어줘.”
“당신이 어떻게?”
“나쁘지 않잖아? 넌 그저 네 힘을 조금만 우리를 위해 사용해주면 되고, 난 널 쫓는 그 어두운 것을 떼어줄게.”
“당신도 그 악몽을 겪고 있다면서 무슨 수로요?”
“나는 너를 사랑할 작정이거든.”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원칙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300원

전권 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