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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8.08.09 약 12.7만자 3,000원

  • 2권

    2018.08.09 약 12.2만자 3,000원

  • 3권

    2018.08.09 약 12.1만자 3,000원

  • 완결 4권

    2018.08.09 약 11.2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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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내 이름은 루나 마리아! 르루아의 후손이자 엉글레의 주인인 내가 이 서커스의 마법사인 당신에게 사랑을 알려줄게요.”


조부의 죽음 이후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던 어머니를 도주시키고, 능력 없는 아버지를 대신해 가주와 상단을 이끌고 있는 열여섯의 소녀, 루나 마리아 르루아 엉글레. 하루하루 치열하게 버티던 어느 날, 루나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위협을 피해 동생 로즈와 달의 서커스에 숨게 된다.
달의 서커스. 알고 보니 그곳은 마녀 ‘루시’가 ‘노아’를 위해 만든, 마물들의 서커스였다.
루나는 살아남기 위해 서커스의 유일한 마법사 ‘노아’와 계약을 맺고 마는데.
그 후부터 먼 과거에서부터 이어진 얽혀 있던 운명의 실타래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한다. ‘루시’와 ‘루나’ 그리고 그녀들이 사랑한 ‘노아’에 얽혀 있었던 과거의 약속은 지켜질 수 있을까?


“노아.”
너를 사랑하게 된 대가가 죽음이 든 잔이라면, 나는 기꺼이 받들겠다.
“좋아해.”
하나뿐인 자매도, 너도 지키지 못한 그 대가가 죽음이라면.
“노아, 기다려. 내가 갈게.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널 구해줄 거야.”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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