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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마이 그레이스 (외전) 1권

    2020.05.14

    500원

작품소개

‘돈’에 죽고 돈에 사는 남자, 지강현.
그런 그의 앞에 역대 최고액 복권 당첨자가 나타난다.

순진하고 사랑스러운 그녀, 오은혜.
하루아침에 벼락 부자가 된 데 기뻐하기는커녕,
너무 큰 액수에 겁부터 집어먹곤
생명의 은인이나 다름없는 변호사, 강현만을 믿고 의지하게 되는데...



손끝에 담긴 욕정을 느낀 은혜는 잠시 머뭇거렸다. 허나 이내 팔을 뻗어 강현의 목을 꼭 끌어안았다.
이를 놓칠세라 강현의 억센 팔이 은혜의 등허리를 휘감아 제 쪽으로 바짝 끌어당겼다. 조금 전의 거친 입맞춤과는 또 다른 뜨거운 숨결로 그녀의 입술을, 혀끝을 간지럽혔다.
“아앗……!”
순간 은혜의 몸이 움찔거렸다. 달콤하고 뜨거운 숨결에 정신을 놓고 있던 그녀의 옷자락 속으로 커다란 손이 무심히 범접해 들어왔던 것이었다.
“자, 잠깐만요!”
본능을 쫓아 강현에게 매달리고 있었으나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강현의 손짓에 놀란 은혜가 몸을 움츠렸다. 그제야 눈에 들어온 강현의 탁해진 눈빛에 흠칫!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치고 말았다.
하지만 이제는 멈출 수 없는 강현은 은혜를 놓아주지 않았다. 도망치려는 그녀를 온몸으로 끌어안고는 시리도록 뜨거운 키스를 귓가와 목덜미에 퍼부어 댔다.
“흐읏, 하아…….”
예민한 살결에 입술이 닿자 은혜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짜릿한 감각에 강현의 옷깃을 부여잡고 있었다.
“오, 오빠.”
순식간에 달아오른 은혜가 강현에게 매달렸으나 강현은 못 들은 척 입술을 계속 움직였다. 그와 동시에 허리를 감싸고 있던 손을 움직였다. 옆구리를 쓰다듬듯 타고 올라가 레이스 속옷 아래 숨어 있는 부드러운 살결을 조심히 매만졌다.
“으응…….”
뒤엉킨 입술 사이로 작은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자꾸만 빨라지는 심장에 달뜬 숨을 토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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