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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9.12.20 약 17.2만자 4,000원

  • 2권

    2019.12.20 약 16.2만자 4,000원

  • 완결 3권

    2019.12.20 약 15.6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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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현대물, 동거, 삼각관계, 갑을관계, 신분차이, 츤데레남, 능력남, 재벌남, 상처남, 순정남, 철벽남, 까칠남, 연하남, 평범녀, 사이다녀, 로맨틱코미디

패션 매거진 에디터를 꿈꾸며 부푼 마음을 안고 홀로 상경한 새하.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그녀의 인생에 시련이 닥치고 말았으니.
있는 돈 없는 돈 싹 긁어서 한 이 집 계약이 사기계약이었다고?

“당장 치워요. 문 앞에 잡동사니 있으면 복 달아나. 이사 첫 날인데, 재수 없게.”

제대로 된 집 계약서를 들이밀며 당장 짐을 빼라고 말하는 이 남자 손이경.
잘생기긴 했는데, 세상 싸가지였다!
하루아침에 빈털터리에 빚까지 떠안게 된 채로 쫓겨날 순 없어
아버지가 만들어주신 책상으로 동정심을 자극해
두 달간 내 집, 아니 네 집에 머물 수 있게는 됐는데……
과연 새하는 집도, 돈도, 빽(?)도 없는 신세로 각박한 서울 살이를 견뎌 낼 수 있을까?

싸가지 집주인 이경과 상큼 발랄 새하가 펼치는 스타일리시 러브 스토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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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4,000원

전권 12,000원